MBC 구은영 아나운서가 '섹션TV 연예통신' 하차 소감을 전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냈다.
이날 "2010년 겨울부터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했는데 괘 오랜 시간 했다"며 "아나운서로는 처음으로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을 맡아 걱정했는데 모두 잘 해줘서 잘 일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프로그램 시간대도 옮겨서 새 단장하니까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구은영 아나운서에 이어 배우 소이현이 오는 24일부터 김용만과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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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