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창숙, 40년 전 미모 공개 '왕년 섹시스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15 22: 07

배우 김창숙이 방송 중 40년 전의 미모를 공개하며 왕년의 섹시스타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각계각층 13인의 패밀리들은 '결혼, 나이 찼으면 빨리 가야지! VS 능력 있음 안가도 되지!'의 주제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MC 이경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창숙이 젊은 시절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인터뷰 기사를 꺼내들었다. 40여 년 전 했던 인터뷰에서 김창숙은 "시집가기작전을 펼쳐 올해 안에 시집을 가겠다"라는 말을 했고 '시집가기작전'이라는 독특한 용어는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 속에 등장한 김창숙은 뛰어난 미모가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당시의 섹시스타로 통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흠잡을 데 없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김창숙의 과거 모습에 출연진을 비롯한 방청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김창숙은 과거 한 남성팬의 부인이 자신을 찾아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러 왔다"라고 말해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말하며 젊은 시절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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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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