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석원, 박보영에 꽃 선물 ‘낭만 오빠 등극’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5 22: 27

배우 정석원이 병만족의 홍일점인 배우 박보영에게 낭만적인 꽃 선물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생존캠프에서 함께 첫 식사를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원은 불을 피울 땔감을 구하기 위해 숲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 그는 강인한 남성미를 과시하며 순조롭게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정석원은 하늘색 꽃을 발견하고 “정글에서 막내 동생이고 유일한 여자이기 때문에”라며 박보영을 위한 꽃다발을 만들었다.
이후 병만족이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모였고 정석원은 “보영 씨가 남자들 사이에서 공이 크다”며 깜짝 꽃 선물을 했다. 이에 박보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을 본 김병만은 “석원아. 너 꼬시니?”라며 재치 있는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석원은 삼촌에서 오빠로 등극했다.
mewolong@osen.co.kr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