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부천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3.15 23: 17

부천FC1995가 부천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약식을 개최했다.
부천은 지난 15일 정해춘 대표이사와 부천시설관리공단 김영국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육시설 활성화 및 부천지역 축구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부천시설공단에서는 홈경기에 관중에 대한 주차지원, 선수단 훈련을 위한 시설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모인 공단 임직원들은 부천의 시민주 공모에 참여하고 시즌권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정해춘 대표이사는 "프로진출을 맞이하여 부천시설관리공단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며 "부천시를 비롯해 많은 지자체 기관들의 지원속에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협력을 통하여 부천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은 16일 수원으로 원정을 떠나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은 23일 오후 2시 고양 Hi FC를 상대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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