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김미화 "의지와 상관없이 좌파로 불려 좌절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5 23: 42

개그우먼 김미화가 의지와는 상관없이 설 곳을 잃었던 과거에 대해 회상했다.
김미화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의지와는 상관없이 좌파라고 불리던 때가 있었다”며 입을 뗐다.
이어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만든 장본인이지만 KBS와 악연으로 묶였던 과거에 대해 회상하며 “프로그램을 못 하게 되고 깊은 좌절감에 빠질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미화는 발레리나 강수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차인표와의 제주도 여행에 대해 “깨달음을 줄 것 같고 저 스스로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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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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