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GD·강수진·김미화 치유여행, 시청률 5.3%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16 08: 31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가 한 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밤 힐링여행을 이어갔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땡큐’는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와 같은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땡큐'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건 KBS 2TV '사랑과 전쟁'으로 10.8%의 시청률을 올렸다. MBC '코미디에 빠지다'는 3.2%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땡큐’에서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발레리나 강수진,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차인표가 떠난 힐링 여행 과정이 전파를 탔다. 세 사람은 제주도로 떠난 여행에서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은 가운데 지드래곤이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며 경험한 희비를, 김미화가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며 방송활동을 접어야 했던 경험들을 털어놓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힘들었던 경험들 외에도 이날 지드래곤은 결혼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기혼자인 강수진, 김미화, 차인표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고민과 소통에 중점을 둬 가슴 따뜻한 전개를 펼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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