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12세 연하 재미교포와 결혼 "이제는 둘이 되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6 08: 55

배우 신현준이 결혼을 발표했다.
신현준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현준은 “이제는 둘이 돼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모두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또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라며 남녀의 결혼에 대한 성경 구절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현준이 오는 5월 3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신현준의 예비신부는 12세 연하의 재미교포로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한 예비신부의 효심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KBS 2TV ‘울랄라 부부’, SBS '천국의 계단‘, 영화 ’가문의 위기‘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는 KBS 2TV '연예가 중계’의 진행을 맡고 있다.
mewolong@osen.co.kr
신현준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