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측 "꽤 오래 교제..결혼, 父 병환 영향 미친 듯"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16 09: 10

배우 신현준이 5월 노총각 딱지를 뗀다.
신현준은 오는 5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현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신현준이 여자친구와 꽤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신현준의 예비신부는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재원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신현준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투병 중인데, 이러한 상황이 이번 결혼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연예계 대표 노총각 배우로 불렸지만, 5월의 신랑이 되면서 이 같은 별명도 자연스레 떨어지게 됐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되어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신현준은 현재 KBS 2TV ‘연예가 중계’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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