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와 미쓰에이 수지 등 걸그룹 멤버들이 몸매를 유지 비결이 공개된다.
이들의 헬스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한 트레이너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와이스타 ‘궁금타’ 녹화에서 “나이 어린 걸그룹 멤버들이 떡볶이, 김밥, 순대 등 분식류의 음식에 제일 약하다”며 걸그룹 멤버들이 겪는 고충을 전했다.
이날 녹화는 걸그룹 몸매 만들기 비법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이 트레이너는 소녀시대 유리가 삼지창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하루 스케줄을 마치고 매번 헬스장을 찾을 정도로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서현의 경우 평소 바른 생활 이미지답게 이른 아침 헬스장을 찾는다고.

또한 구하라는 매끈한 허리라인과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한 세트에 100번, 총300번의 동작을 반복하고, 크리스탈이 11자 복근과, 수지가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 하는 운동 비법 또한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걸그룹 멤버들이 몸매를 만들기 위해 겪는 고충 또한 공개됐다. 수지의 담당 헬스트레이너는 “나이 어린 걸그룹 멤버들이 떡볶이, 김밥, 순대 등 분식류의 음식에 제일 약하다”며 “수지는 내가 음식을 먹고 있으면 ‘선생님 혼자 먹냐’며 버럭버럭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봐 주지 않을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제시카의 트레이너 또한 운동이 너무 힘들면 제시카가 버럭버럭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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