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TOP5 콜라보로 뭉친다…이색 퍼포먼스 '기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16 10: 36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TOP5가 17일 생방송 경연을 통해 이색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현재 다섯 명의 참가자만이 생존한 상황에서 자신들의 무대가 아닌 다른 팀과의 조합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펼치게 되는 것.
특히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으로부터 홀로서기에 나선다. 난생 처음으로 오빠와 따로 떨어져 ‘K팝스타2’ 래퍼들과 합동 무대에 오르며 차세대 디바의 역량을 과시하게 되는 것.  또한 남성 보컬들 또한 합동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에 따르면 TOP5는 합동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작·편곡 실력을 발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아이디어가 넘쳤다는 후문. 또한 합동무대를 통해 서바이벌의 경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에 설렘을 안고 이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TOP5의 의욕이 대단한 만큼 이번 생방송에서 볼거리 풍성한 무대를 시청자분들이 제대로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의외의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일 TOP5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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