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의 깜짝 결혼 발표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준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돼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를 본 배우 김원희는 “할렐루야~진짜 감동이군요. 진정 축복합니다. 웰컴~유부라이프”라는 답글로 결혼을 축하했다.

뮤지컬배우 선우는 “어머나! 오빠 결혼 진짜진짜 축하해요”라며 진심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현준과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형준은 “평생 혼자 살 것 같았던 현준이 형 누구보다 결혼 축하축하”라며 “맘 한 편으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햇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드라마 ‘울라라부부’에 함께 출연한 코미디언 최승경은 “와우~ 형님 축하드려요”라는 답글을 남기며 늦깎이 신랑 신현준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신현준은 오는 5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현준의 예비신부는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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