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다비치가 배우 장신영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여러장 공개하며, 분위기 있는 뮤직비디오의 등장을 예고했다.
다비치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6일 장신영이 다비치의 신곡 '둘이서 한잔해' 뮤직비디오에서 성훈과 호흡을 맞추며 오열하는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신영은 연인과 술자리를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과 이별 후 슬픈 감정에 빠진 표정 등을 우아한 흑백톤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모았다.


'둘이서 한잔해'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쓴 어쿠스틱 발라드로, 헤어진 사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곡. 뮤직비디오에서 장신영은 어쩔 수 없이 이별하게 된 연인의 아픔을 표현, 촬영 내내 오열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소화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8일 5년만의 두번째 정규앨범 '미스틱 발라드'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형용할 수 없는 발라드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느낌의 발라드를 모두 모았다. 이승환, 강현민, 버벌진트 등 멤버들이 직접 컨택한 유명 작곡가들이 트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비치는 오는 18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정규2집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하며 첫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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