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지나, 도발 안무+육감 몸매 ‘섹시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6 16: 52

가수 지나가 도발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환상의 볼륨 몸매를 뽐냈다.
지나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앨범의 수록곡 ‘밉다 싫다’와 타이틀곡 '웁스(Ooops!)'를 열창했다.
먼저 ‘밉다 싫다’ 무대를 선보인 지나는 하얀 롱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를 과시했다. 또한 지나의 애절한 가창력이 돋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나는 꽃무늬가 새겨진 화려한 민소매 상의와 스키니 팬츠를 입고 그룹 비투비의 일훈과 함께 ‘웁스’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실제 연상연하 커플 같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나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안무와 엉덩이를 튕기는 포인트 안무로 숨길 수 없는 육감 몸매를 과시했다.
지나의 신곡 ‘웁스!’는 아름다운 음색과 톡톡튀는 댄스곡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전작들에 비해 한층 상큼하고 멜로디컬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으로 청바지를 입고 민낯을 즐기는, 당당한 연상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샤이니, 2AM, 지나, 틴탑, 허영생, B.A.P,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걸스데이, 알리, 장희영, 라니아, 한동근, 디유닛, 레이디스코드, 다소니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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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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