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훤,'축구화로 머리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3.16 16: 51

16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 FC와 전북 현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경기에서 전반 경남 정다훤이 볼을 걷어내려 할때 전북 박원재가 헤딩슛을 시도하며 위험한 플레이가 되고 있다.
경남 FC의 전북 전 역대 전적은 6승 3무 12패(28골 40실점)로 저조하다. 지난 시즌에도 전북과 4번 맞대결에서 1승 3패라는 저조한 성적에 그쳤다.
하지만 경남은 지난 10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홈 개막전서 이재안의 결승골로 부산을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여세를 몰아 금일 전북전서 2연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특히 무명의 설움을 떨치고 결승골을 넣은 이재안은 일약 스타로 도약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경남이 우승후보 전북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거리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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