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2AM, 봄 여심 잡는 감미로운 화음 ‘애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6 16: 56

그룹 2AM이 아름다운 화음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심을 흔들었다.
2AM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곡 '어느 봄날'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깔끔한 셔츠와 가디건으로 산뜻하게 멋을 낸 2AM은 댄디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또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나 무대 장치 없이도 작지 않은 무대를 꽉 채우며 열창했다.

특히 슬픈 노래 가사와 상반된 달달한 멜로디의 곡을 차분하면서도 애절하게 노래하며 명불허전 보컬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샤아니, 2AM, 지나, 틴탑, 허영생, B.A.P,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걸스데이, 알리, 장희영, 라니아, 한동근, 디유닛, 레이디스코드, 다소니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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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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