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고준희, B1A4 바로 양말까지 칭찬..'정진운 심기불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16 17: 34

'우리 결혼했어요4'의 고준희가 그룹 B1A4 멤버 바로에게 입이 마르도록 칭찬해 남편 정진운의 심기를 건드렸다.
고준희와 정진운 가상부부는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부부동반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의 라디오 방송 도중에 깜짝 등장한 게스트로 바로가 등장해 고준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의 팬임을 밝혔던 고준희는 무척이나 설레했고 방송이 끝난 후 바로가 고준희에게 "어머니가 정말 팬이다"고 말하자 폴짝 폴짝 뛰며 크게 기뻐했다.
고준희는 바로에게 "핑크색 머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칭찬에 이어 "양말도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패션의 완성은 양말이라며 스트라이프나 땡땡이 무늬를 좋아한다고 밝혔던 고준희는 어느 새 바로의 스트라이프 무늬의 양말을 포착했던 것.
이에 얼굴이 경직된 정진운은 "나도 스트라이프 무늬 양말 신었다"고 말해 고준희를 당황케 했다.
마지막으로 바로는 고준희에게 사인을 한 B1A4의 CD를 선물, 고준희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한편 ‘우결4’는 황광희·한선화, 정진운·고준희, 조정치·정인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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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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