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한선화, 음식 흘린 황광희 혼내기 '엄마 빙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6 18: 11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와 식사 중 아이 같은 모습으로 걸그룹  한선화의 꾸중을 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는 가상 부부 한선화와 황광희가 3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무려 세 명의 아이를 돌보며 지치고 말았다. 한 시도 쉬지 않고 떠들고 움직이던 아이들은 밥 먹기에 돌입하자 처음으로 평온해졌고 황광희와 한선화도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를 함께 하던 황광희는 아이처럼 옷에 음식을 흘리는 실수를 했다. 함께 밥을 먹던 아이들도 깔끔한 모습으로 식사를 했지만 황광희는 오늘도 빠짐없이 사고를 쳐 한선화를 화나게 했다.
이에 한선화는 황광희의 엉덩이를 때리며 “빨랫감 생기는데 왜 그랬냐”며 엄마처럼 혼을 내기 시작했다. 이에 황광희는 울상을 지으며 한선화의 꾸중을 들었다.
그러나 이도 잠시 황광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즐겁게 음식 먹기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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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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