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황광희, 한선화 좋아하는 메이든에 '깨알 질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6 18: 21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에게 애교를 부리는 메이든에게 질투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는 가상 부부 한선화와 황광희가 3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 명의 아이들은 하루종일 뛰고 떠들어 두 사람을 지치게 했다. 낮잠을 재우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아이들에게 항복하고야 말았다.

이어 황광희, 한선화와 아이들은 함께 요구르트 먹기에 나섰다. 처음 한선화는 메이빈을 안고 직접 메이빈에게 요구르트를 떠먹여 줬다. 이에 메이든은 뜨거운 눈초리를 보내며 메이빈을 질투했다.
이에 한선화는 웃으며 메이든에게 “이모에게 오라”고 말했고, 메이든은 언제 삐쳤냐는 듯 환하게 웃으며 한선화의 품에 안겼다.
이 모습을 본 황광희는 메이든에게 “여우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황광희가 메이든에게 “엄마가 좋아, 이모가 좋아”라는 질문을 하자 메이든은 망설임없이 “이모”라고 말하며 무한 한선화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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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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