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길-정준하, 대망언 "유노윤호-하정우 닮았다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16 18: 39

'무한도전'의 길과 정준하가 망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는 소재를 이용, 멤버들이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하는 'NO 스트레th'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노홍철이 선장모자로 눈길을 끈 가운데 길이 패션가발과 모자를 써 주목을 받았다.

이에 길은 "작가들이 유노윤호 닮았다고 난리였다"고 하자 제작진은 "본 발언은 모든 제작진의 의견이 아니다"라고 재치 있게 자막을 남겼다.
길은 "나는 안닮았는데 작가들이 닮았다고 한다"고 하자 정준하도 나서서 "요즘 내가 꿈을 꾸는데 하정우 씨가 나온다. 꿈에서 우리 둘이 정말 친하게 나온다"며 "내가 요즘 하정우를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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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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