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배우 정가은과 꼭닮은 헤어스타일로 굴욕을 당했다.
동호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바뀐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동호는 유키스 멤버들이 전원 스무 살이 됐다고 밝히며 성숙함을 자랑했지만, 강호동으로부터 "성숙해져서 헤어스타일이 그러냐"는 독설을 들었다. 동호의 헤어스타일은 예전의 단정한 느낌에서 벗어난 굵은 컬이 인상적인 단발머리였다.

특히 함께 출연한 정가은이 동호와 거의 흡사한 스타일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은 "정가은과 헤어스타일이 똑같다"며 쐐기를 박아 동호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유키스는 1년6개월만에 국내에 컴백, '스탠딩 스틸(Standing Still)'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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