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붐광댄스 추는 힙합베이비 등장 '깜짝'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16 19: 15

여덟 살 나이로 다재다능한 댄스가 가능한 '힙합 베이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중국 출신의 어린 댄서 샤오바오 군이 출연해 춤 실력을 뽐냈다.
샤오바오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공연을 펼칠 정도로 인정 받은 댄서.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쇼'에 출연할 정도로 실력이 빼어나다.

이날 역시 샤오바오는 깜찍한 춤 실력을 선보여 '스타킹'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샤오바오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만만하니'의 시그니처 댄스를 따라하는가 하면, 걸그룹 레인보우의 'A'의 배꼽춤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코믹 댄서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방송인 붐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선보였던 '붐광댄스'를 즉석에서 따라했기 때문. 샤오바오와 붐의 커플 붐광댄스에 '스타킹' 현장은 웃음꽃이 피었다.
샤오바오의 이 같은 춤실력에 대해 백댄서 출신인 가수 김종민은 "프로를 보는 것 같다"고 칭찬했고, 광희는 "저스틴 비버 같다"고 치켜세웠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