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원의 어머니가 아들 주원을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경남 사천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주원의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주원의 어머니는 “아들이 ‘1박2일’에서 막내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주원의 어머니는 “현찰을 놓고 가지 않았더라”고 말해 이수근을 당황시켰다. 지난 방송분에서 멤버들이 주원의 집에 들렀을 당시, 이수근은 영상 편지를 통해 돈을 남기고 가겠다는 농담을 건넸던 것. 이에 이수근은 통화 마무리에 “계좌번호를 불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원의 어머니는 주원이 지난 방송에서 ‘유유상종’을 설명하며 ‘우는 이모티콘’이라고 설명했던 것을 듣고는 힘이 빠진 목소리로 대답해 주원을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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