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미르, 정체불명 막춤작렬...신내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17 19: 29

엠블랙 미르가 정체불명의 막춤으로 웃음을 안겼다.
미르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뇌파감지 마술 체험자로 나섰다. 마술사 김유정국은 뇌파감지 마술을 보여줬고 미르가 이 기계를 돌리는 체험자가 됐다.
미르는 뇌파감지 도구를 돌리는 과정에서 춤을 췄다. 김유정국은 “더 빨리 돌려라”라고 주문했고 미르는 도구를 들고 마구잡이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음악도 없이 그가 정신 없이 추는 춤은 안방극장을 웃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씨스타 소유도 “신내림을 받은 것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매직콘서트’는 마술사 최현우, 이네스, 매직가이즈가 출연해 스타판정단과 심리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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