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박명수, 발냄새 심해? 양말 벗고 “스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17 19: 37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발냄새를 인증했다.
박명수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절단마술 체험을 앞두고 양말을 벗었다.
바로 마술사 최현우가 발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의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하기 위해 발에 사인을 하자고 제안했기 때문.

얼떨결에 양말을 벗게 된 박명수는 양말에서 나는 발냄새를 느끼며 자신의 개인기인 “스멜”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독한 발냄새가 나는 것처럼 컴퓨터 그래픽을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매직콘서트’는 마술사 최현우, 이네스, 매직가이즈가 출연해 스타판정단과 심리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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