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아이(I)’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재중은 지난 16일 오후 6시(현지 시간) 아시아투어 ‘유어, 마이 앤드 마인(Your, My and Mine)’ 상하이 공연을 앞두고 중국 상하이 매리어트호텔 루완(Shanghai Marriott Hotel Luwan)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니앨범이기 때문에 수록곡이 5곡 밖에 없지만 그 안에서 내 욕심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미니앨범이라는 타이틀 안에서 봤을 때는 모두 다른 색의 노래들이 실렸기 때문에 밸런스도 좋다. 새로운 장르도 많이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월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12만 장이 발매와 동시에 완판됐고 추가 제작분량인 2만 장도 1주일 만에 소진됐다. 김재중은 이 앨범 발매를 계기로 경기도 일산, 태국, 중국 상하이, 홍콩, 남경, 대만을 순회하는 아시아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들려줄 수 있는 나의 이야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 내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동시에 갖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벤트”라며 “좋은 시간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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