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요리 잘하고 가사 능숙..몸만 오면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18 15: 10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요리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은 몸만 오면 된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지난 16일 오후 6시(현지 시간), 아시아투어 ‘유어, 마이 앤드 마인(Your, My and Mine)’ 상하이 공연을 앞두고 중국 상하이 매리어트호텔 루완(Shanghai Marriott Hotel Luwan)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어려서부터 요리를 하고 가사를 돕다보니 잘하게 됐다. 특히 어릴 때 요리사가 꿈이었을 정도로 요리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 어머니께서 맞벌이를 해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언젠가 내가 장가를 간다면 아내가 될 사람은 정말 몸만 오면 된다”고 우스갯소리를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경기도 일산을 시작으로 태국, 상하이, 홍콩(3월 24일), 남경(4월 6일), 대만(4월 14일)을 방문하는 아시아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이번 아시아투어를 자신의 첫 솔로앨범 수록곡을 선보이는 미니콘서트와 팬미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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