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녀 케이틀린 오스먼드, '빙판위 꽈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3.18 03: 33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갈라 프로그램에서 캐나다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연기도중 넘어지고 있다.
김연아(23)가 2년 만에 돌아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를 전율시켰다.
김연아는 지난 17일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74.73점 예술점수(PCS) 73.61점을 받아 148.34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9.97점을 더해 총점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종전 아사다 마오(205.45점)의 기록을 뛰어넘는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연아는 지난 2009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복귀했다. 당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서 76.12점을 받으며 자신이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207.71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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