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파드 결승골' 첼시, 웨스트햄에 2-0 승리...3위 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3.18 07: 21

첼시가 웨스트햄을 물리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릿지서 열린 2012-2013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웨스트햄과 홈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16승 7무 6패(승점 55점)를 기록한 첼시는 이날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전반 19분 만에 프랑크 람파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람파드는 에당 아자르의 도움을 받아 골로 연결하며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첼시는 후반 5분 아자르가 후안 마타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토트넘은 안방에서 열린 풀햄과 경기서 후반 7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해 리그 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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