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23)가 자신의 진가를 뽐내며 AC 밀란에 승리를 안겼다.
AC 밀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서 끝난 2012-2013 세리에 A 29라운드 팔레르모와 홈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16승 6무 7패(승점 54점)를 기록한 AC 밀란은 2위 나폴리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게 됐다. 또한 AC 밀란은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를 기록했다.
승리의 주역은 발로텔리였다. 발로텔리는 전반 8분 페널티 킥 기회를 선제골로 연결하며 AC 밀란에 리드를 안겼고, 후반 21분에는 추가골을 터트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골로 발로텔리는 AC 밀란 이적 후 7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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