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반응 폭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18 08: 31

‘간헐적 단식’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끼니 반란’ 2부,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간헐적 단식’은 끼니를 먹지 않는 것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은 16~24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을 실행하고 있는 조경국 씨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식이다”며 간헐적 단식을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세 번 점심을 먹는 날은 지난 밤 7시에 저녁을 먹은 이후 16시간 정도 단식을 하고, 점심을 먹지 않는 날에는 24시간 단식을 한다. 
또 그는 체지방 4% 미만의 환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헬스트레이너들 조차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실행하고 있는 간헐적 단식에 헬스트레이너들은 고개를 갸우뚱 했지만 실제 몸으로 체험한 방식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건강에 좋다니 한번 해보고 싶다”, “그래도 배고프지 않을까”, “뱃살이 고민인데 솔깃하다”, “역시 굶어서 빼는게 최고”라는 등의 반응을 전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