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사랑' 양승은 아나, '뉴스' 떠나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18 09: 37

양승은 아나운서가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다.
MBC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전 OSEN에 “양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하고 김소영 아나운서가 후임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양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MBC 봄 개편을 맞아서 오늘을 끝으로 MBC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을 마치게 됐다”면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양 아나운서는 노조의 파업이 한창이던 지난 해 6월 노조를 탈퇴한 후 ‘주말 뉴스데스크’에 발탁돼 논란이 빚었다.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양 아나운서는 18일부터 아침 방송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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