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전하는 LTE 혁신시대… '눝' 캠페인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3.18 09: 58

SK텔레콤이 ‘눝’ 캠페인으로 무한 LTE시대 본격 개막을 알린다.
SK텔레콤은 LTE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무한히 확장 가능한 데이터 LTE 시대로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의 신규 LTE 캠페인 ‘LTE무한능력, 눝’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LTE무한능력, 눝’은 SK텔레콤의 HD보이스, 데이터 선물하기, 조인T 등으로 시작된 데이터 중심 LTE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고, 소비자 지향적인 새로운 LTE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한 캠페인이다.

특히, 새로운 캠페인 얼굴인 ‘눝’은 L.T.E 세 글자를 세로로 조합한 형상을 한글로 재미있게 표현한 로고로,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세로로 보면 새로운 LTE혁신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LTE가 커버리지 확대, 속도 등 수평적인 인프라 확장에 머물렀다면, ‘눝’이 상징하는 앞으로의 LTE는 위아래로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이 녹아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 받은 자사 LTE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고객들이 데이터 중심 LTE서비스의 혁신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상품 출시와 연계해 ‘LTE무한능력, 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TE무한능력, 눝’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게릴러 포스터, 버스 광고 등 티저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18일부터 방송 되는 TV광고 ’로고플레이편’, ‘테트리스편’, ‘스피커편’ 등을 통해 L.T.E글자가 ‘눝’이 되는 과정을 쉽고 단순하게 표현해 캠페인 알리기에 나선다.
박혜란 SK텔레콤 박혜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데이터 중심 LTE시대에 꼭 맞는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와 상품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SK텔레콤 만의 새로운 시각을 표현한 것”이라며, “고객이 LTE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무한 능력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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