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남사’ 출연 확정...신세경과 갈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18 13: 56

배우 이민지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한다.
18일 더블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지는 이 드라마에서 진회장의 차녀 진송연 역을 맡았다. 송연은 서미도 역의 신세경과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이민지는 2006년 이승철의 ‘소리쳐’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다. 이후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미녀요원 제시카 역을 연기했으며 지난 해에는 MBC ‘신들의 만찬’에 출연했다.

한편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네 인물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 멜로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다음 달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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