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를 통해 연기돌로 우뚝 선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너무 아쉽다"며 이 드라마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손나은은 18일 자신의 와글에 "마지막회 본방사수했어요! 그동안 '무자식 상팔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배님들 그리고 많은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속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나은은 '무자식 상팔자'의 마지막회인 40회 대본을 들고 차 안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차분하게 웃는 표정에서 아쉬움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극 중 결혼식을 올릴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러운 라인의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너무 예쁘다", "손나은 이제 연기 계속 하길", "너무 사랑스러웠다", "웨딩드레서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나은은 '무자식 상팔자'에서 오수미 역을 맡아 안희재(유동근 분)의 막내아들 안준기(이도영 분)와 귀여운 커플이야기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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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