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시리아와 비공개 평가전 '무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3.18 14: 36

축구 대표팀과 시리아의 평가전이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리아 축구협회로부터 22일 예정되어 있던 양국 A대표팀 간의 연습경기에 대표단을 파견하기 어렵다는 공문을 받았다"면서 "시리아 축구협회 사무총장 명의로 발송된 공문에서 시리아 축구협회는 현재 시리아의 국내 정세 상 대표단의 원활한 비자 발급이 지극히 어려움을 사유로 들어 당초 예정 되었던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사과의 뜻을 밝혀 왔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열릴 카타르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을 앞두고 시리아와 평가전을 가지려고 했던 대표팀은 당초 계획이 변경 됐다.

한편 대표팀은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카타르 전 최종 준비를 위한 비공개 자체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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