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병헌의 소탈매력 通했다..시청률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9 07: 49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배우 이병헌의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며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기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로 여전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또한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8.8%)보다 상승했지만 아쉽게도 ‘힐링캠프’에 또 다시 1위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그동안 ‘힐링캠프’는 스타들의 진솔한 입담으로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지난 5일 0.7%포인트 차로 ‘안녕하세요’에 왕좌를 빼앗긴바있다. 그러나 이병헌이 출연한 지난 방송부터 다시 1위에 올라서며 월요 예능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기와 더불어 연인 이민정과의 열애에 얽힌 이야기들, 스스로가 밝히는 솔직한 자기 자랑 등이 전파를 타며 인간적인 이병헌의 모습을 조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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