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 시청률 6.7%로 무난한 출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19 08: 05

MBC 새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 첫 회가 무난하게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구암 허준’은 전국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KBS 9시뉴스’(24.6%), SBS ‘생활의 달인’(8.5%),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7.2%)에 이은 수치로 저녁 9시대 편성된 드라마가 시청자를 유입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인기 장르 사극과 인기 소재 허준을 앞세워 KBS 뉴스에 정면 대결을 제안한 ‘구암 허준’은 첫 회에서 기존의 극과는 달리 어린 허준과 어린 예진이 만나거나 어린 허준이 고난을 겪는 등의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구암 허준’은 숭고한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추앙받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MBC가 야심차게 편성한 일일 사극이다.
jykwon@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