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슈프림팀이 2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슈프림팀은 19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곡 '땡스 포 더 웨이트(Thanks 4 the wait)'를 발매한다.
해당 곡에는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신곡은 슈프림팀이 오랜 공백을 보낸 만큼 힙합 팬들에 큰 반가움을 안길 전망이다. 활발한 예능 활동과 함께 중저음 속사포랩으로 큰 사랑을 받은 사이먼디는 보다 중후해진 랩을 장착했고, 이센스는 한껏 성숙해진 멋을 풍겼다.
슈프림팀은 지난 2009년 데뷔해 '그땐 그땐 그땐', '왜'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슈프림팀은 2010년 멜론 뮤직 어워드 랩·힙합부문 상을 비롯해 제20회 서울가요대상 힙합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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