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리산산청샘물과 2년 연속 공식 후원 협약 체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3.19 09: 30

부산 아이파크와 먹는샘물 전문 기업인 (주)지리산산청샘물이 1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 공식 후원샘물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리산산청샘물의 정현주 상무를 비롯해 지리산산청샘물 관계자들과 부산아 이파크의 조영철 대표이사 및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부산아이파크 선수들의 경기 및 훈련 시 선수들을 위해 지리산의 정기를 그대로 담아 만든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를 공급하게 된다.
먹는샘물 전문 기업 ㈜지리산산청샘물은 태고의 신비를 지닌 지리산 자락의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부터 '찬새미골'이라 불리우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과 장수마을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에도 이 지역의 좋은 물로써 약제를 조제해 백성들의 질병을 고쳤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남 산청군과 공동 투자하여 국내유일의 환경부지정 청정지역으로 OEM없이 산청공장에서만 생산한 차원 높은 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리산산청샘물의 대표 제품인 '화이트'는 '97동아시아 공식샘물', '99인터네셔널 F-3코리아 그랑프리 공식샘물', '제4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공식샘물', '미국 FDA수질검사, 일본 후생성 수질검사 합격',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정현주 상무는 "부산아이파크 홈경기에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 샘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지리산산청샘물의 화이트생수 제품 협찬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매 경기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홈경기는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 FC에 1-0으로 기쁨의 승리를 거뒀다.
정현주 상무(좌)와 부산 아이파크 조영철 대표(우).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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