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푸켓·방콕 노선 증편…편도 최저 11만 4000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3.19 10: 09

이스타항공이 본격적으로 동남아 노선을 운영한다.
이스타항공은 동남아시아 최대 인기 지역인 푸켓 노선 취항과 기존에 운영 중인 방콕 노선을 증편 한다고 19일 밝혔다.
4월 18일부터 하계스케줄 예약 오픈 기간인 10월 26일 탑승편 까지 인천-푸켓 노선을 주4회(수, 목, 토, 일) 취항한다. 최저 요금 이용 시 편도 19만 4000원 부터 이용 가능하며(세금 미포함) 탑승 시간은 요일에 따라 다르다.

방콕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현재 인천-방콕 노선을 주7회 운항중인 이스타항공은 4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2회(월, 금) 증편을 통해 총 주 9회로 운항편수가 늘어난다.
추가된 인천-방콕 노선은 기존 동남아 노선의 심야운항을 벗어나 오후 5시 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며 최저요금을 이용할 경우 편도 11만 4000원에 예약 가능하다(세금 미포함).
또한 태국 송크란 축제 기간인 4월4일부터 17일까지 인천-방콕 노선이 주7회에서 주14회로(매일 2편)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지역은 FIT(자유여행) 이용고객 증가와 한류관광의 열풍으로 개별 예약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의 지속적인 노선 확대로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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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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