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가수 세븐의 입소 현장에 동행하지 않는다.
박한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OSEN에 “박한별이 세븐의 입소 현장에 가지 않는다”며 “최근 박한별과 세븐이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다. 입대를 앞두고도 따로 만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세븐과 박한별은 11년째 연인사이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세븐은 이날 오후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한다. 세븐은 지난 9일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땡큐(Thank U)’를 통해 팬들에 군입대 날짜를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3년 데뷔해 총 6장의 앨범을 발매, 93개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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