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국내 힙합 매거진으로부터 상을 받고 강렬한 인증샷을 찍었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 번째 '리드머 어워드'에서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가 '올해의 랩/힙합 싱글'상을 받았다. 모두 감사합니다(The 3rd Rhythmer Awards 'Year of Rap/Hip-Hop Single '"One o A Kind" Thank y'al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트로피를 든 채 강렬한 눈빛을 쏘고 있다. 특유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뽐내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리드머 어워드는 힙합 매거진 리드머닷넷에서 올해 3번째로 진행한 힙합·알앤비 관련 시상식으로 지드래곤은 노이즈맙, 빈지노, 제이통, 프라이머리, 허클베리 피 & 수다쟁이 등의 힙합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이 상을 수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받을만 했음", "천재 지디", "축하해요", "지드래곤 너무 좋아", "역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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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