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다정한 포즈로 친분을 과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MC로 활동 중인 김희선은 지난 14일 녹화 당시 SBS 등촌동 공개홀에 들어선 지드래곤을 반갑게 맞으며 인증샷을 촬영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선은 스태프들에게 지드래곤을 “내 손자”라고 소개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빅뱅 멤버 대성, 가수 노사연과 김경호, 가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김희선과 지드래곤은 특별한 우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녹화 내내 불꽃 튀는 입담 대결을 벌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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