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는 24일(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치고 문학구장에서 ‘2013 팬 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팬 페스트 행사는 팬과 함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V4 달성을 기원하는 출정식으로 진행되며, 1루 응원단상과 그라운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응원단 소개와 치어리더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임원일 대표이사 인사말, 이만수 감독 출사표, 정근우 주장의 시즌 각오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후, 팬과 선수가 어우러지는 펀(FUN) 마당이 진행된다. 선수들의 일상을 질문하는 ‘선수단에게 물어봐’ 코너와 팬 앙케이트로 선수들의 테마별 외모 순위를 선정하는 ‘와∙친∙소’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서 신인 선수들의 댄스 공연과 미니 인터뷰가 실시된다.
행사를 마치고는 대표 선수 6명(정근우,최정,김강민,박재상,채병용,윤희상)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300명의 팬을 사전에 모집하며 선수 1인당 팬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인회 참가를 희망하는 팬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hillkidd@nate.com)을 통해 싸인을 받고싶은 선수와 사연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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