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진구의 구타 당한 모습이 공개됐다.
‘광고천재 이태백’ 지난 방송에서는 화학공장 설립을 추진하려는 BK그룹과 이를 막기 위해 태백(진구 분)과 지윤(박하선 분)에게 광고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환경단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태백의 상처입고 쓰러진 모습이 포착 돼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문의 남성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태백의 모습이 담겼다. 또 쓰러진 상태에서도 몸을 일으키며 어딘가를 애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BK그룹이 화학공장을 추진하면서 벌어지는 일들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진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예측불허의 전개가 이어질 ‘광고천재 이태백’은 19일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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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