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중근아! 손가락 힘 자랑하는거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3.19 15: 47

LG가 선발투수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에 영봉승을 거뒀다.
LG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시범경기에 2-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임찬규가 공격적으로 롯데 타선과 맞붙으며 5⅓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6회 정의윤과 7회 정성훈이 타점을 올려 롯데 마운드를 공략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범경기 4승(1무 2패)째를 올렸다. 반면 롯데는 이번에도 타선 침묵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4패(1승 1무)째를 당했다.

경기종료 LG 김기태 감독이 봉중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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