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웁스'로 활동 중인 가수 지나가 컴백 무대 당시 목건강 이상으로 목소리를 거의 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에 혹이 생겨 수술 받은 바 있는 그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목에 이상이 생겨 지난주 내내 목소리가 아예 안나오는 심각한 상태였다.
평소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왔던 그가 지난 주말 음악프로그램에서 목소리를 많이 내지 못해 팬들이 의아해하기도 했던 상황.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목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 결과 이제 목이 많이 호전돼 이번주 음악방송부터는 지나 특유의 사랑스러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컨디션 조절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웁스'는 청바지를 입고 민낯을 즐기는, 당당한 연상녀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비투비의 일훈이 맛깔스러운 연하남의 랩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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