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감동..세시봉과 무비콘서트로 먼저 만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19 17: 09

영화 ‘송 포 유’가 개봉 전 무비콘서트를 통해 먼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송 포 유’는 오는 4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세시봉과 함께 특별한 오감만족 콘서트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 시사회에는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조영남, 통기타 포크문화의 창시자 윤형주, 영원한 오빠 김세환이 참석한다. 약 30분가량 세시봉의 미니 콘서트가 진행된 후 ‘송 포 유’의 시사회가 이어진다.

한국 대중음악의 선구자인 세시봉을 비롯해 영화 OST에 참여한 셀린 디온, 스티비 원더, 신디 로퍼 등 세계적 팝 가수들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송 포 유’의 절묘한 만남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송 포 유’는 1탄 유쾌통쾌 통큰시사회를 시작으로, 세시봉과 함께하는 콘서트 시사회를 마련한 2탄 위풍당당 전국시사회, 그리고 3탄 자신만만 감동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송 포 유’는 사랑하는 그녀, 메리언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아서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코미디로 오는 4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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