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절대 뺏길 수 없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3.19 17: 13

19일 오후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 1쿼터 우리은행 티나와 삼성생명 박태은이 루즈볼 다툼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티나 톰슨(30점)과 임영희(16점) 쌍포를 앞세워 77-67로 이겼다.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2승을 따낸 우리은행은 이제 1승만 더 추가하면 통합우승의 감격을 누린다.
반면 삼성생명은 해리스가 1차전보다 한결 나은 몸놀림으로 32점을 올렸지만, 박정은(6점) 이미선(9점)의 공격이 막히며 벼랑 끝에 몰렸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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