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신나게 흔들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3.19 17: 51

19일 오후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 삼성생명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은 1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티나 톰슨(30점)과 임영희(16점) 쌍포를 앞세워 77-67로 이겼다.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2승을 따낸 우리은행은 이제 1승만 더 추가하면 통합우승의 감격을 누린다.
반면 삼성생명은 해리스가 1차전보다 한결 나은 몸놀림으로 32점을 올렸지만, 박정은(6점) 이미선(9점)의 공격이 막히며 벼랑 끝에 몰렸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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